걸그룹 블랙핑크가 전날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라이브 v 라이브 (v live)를 통해 방송한 데뷔 5주년 기념 이벤트에는 전세계 170만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전날 포털사이트 네이버 산하 라이브 v 라이브 (v live)를 통해 방송한 데뷔 5주년 기념 이벤트에는 전세계 170만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1시간 분량의 생중계에는 최대 176만 명이 동시 접속했다고 한다.블랙핑크는 데뷔 5년을 맞은 소감을 소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리사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멤버들과 함께 성장해 왔고 5년이 지나니 마치 신인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오늘 행사를 보니 데뷔 5년차라니 실감이 나네요.로제는 지난 5년간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고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팬 여러분들의 동행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뷔 5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쇼케이스와 앨범 발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념 영화 역시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개봉해 개봉 첫날 16만명이 관람하는 등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016년 8월 싱글 앨범'스퀘어 원 (square one)'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데뷔 14일 만에 국내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후 이들은'마지막처럼''뚜두뚜두''how you like that''lovesick girls'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더 album'으로 미국 빌보드 200 앨범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앨범차트 2위에 오르는 등 걸그룹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